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우리 고향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전 강진군수 황주홍입니다. 저는 정치권 전체를 바꿔야 한다는 국민 여망에 부응하고, 새로운 위치에서 고향발전을 획기적으로 가져오기 위한 충정의 결단으로 이번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8년 동안, 강진군수 세 번 하는 동안 제 모든 것을 바친다는 마음 하나로 깨끗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늘 제 자신을 채찍질하고, 제 자신을 낮추고, 제 자신을 비우려 하면서, 군민 여러분들을 한없이 높이고 끝없이 섬기며, 불철주야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해 왔습니다. 저는 용기와 분노를 무기삼아 ‘가난과의 싸움’을 선언하고, 이 싸움의 최선두에 서서 이 서러운 전라도 땅에서 기어코 「저 가난을 섬멸하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눈물겹게 힘쓰고 애쓰며 지난 8년을 지새웠습니다.
한없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 오늘 여의도로 표상되는 「한국 기성 정치권은 부패와 오만과 무능의 상징」이 되어 국민적 분노와 지탄의 대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우리 광주∙전남지역 정치지도자들에 대한 실망과 염증과 반감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한 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고 있는 것도 「이대로는 안 되겠다」, 「이건 아니다」는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열망에서 비롯된 것임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금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통해 우리는 두 개의 정권교체를 기필코 달성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우리 지역 정치 지도자를 바꾸는 「지역내 정권교체」를 달성하고, 이 「새로운 정치 기수」를 앞세워 12월 대선에서 또 다른 「더 큰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4월의 작은 정권교체와 12월의 큰 정권교체, 둘 다 포기될 수 없는 우리들의 역사 과제입니다.
저는 평소 소신대로 “깨끗이 그리고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불의에 맞섬으로써 외롭도록 정의를 지킨다”는 각오로 사회정의 실현과 3개 군 고향 발전에 온몸을 던지겠습니다.
이 부족한 저 황주홍, 절망을 드리지 않고, 「희망을 약속하고 희망을 제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가난과 침체 대신 풍요와 발전을 제공하고 공급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허세와 권위 대신 겸손과 따뜻함을 드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을 두려워하고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오직 여러분 곁에만 있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흥,강진,영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황 주 홍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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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石馬在德
